위치 | 인천 계양구 계산동
준공일 | 2019년11월
용도 | 2종근린생활시설
규모 | 지상4층
대지면적 | 132.2㎡
건축면적 | 77.81㎡
연면적 | 198.95㎡
건폐율 | 59.76%
용적률 | 152.8%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설계팀 ㅣ 신경선, 박종필
계산동 주택은 소규모 건축물 개발의 붐을 타고 경인여자대학교 인근 계산역에 원룸주택으로 계획하였다. 계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이 주택은 차량이 없는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10개의 원룸은 여학생에게만 입주가 허락되며 최상층에 다락을 가진 복층형 원룸을 계획하고 옥상녹화를 도입하여 입주자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커뮤니티 쉼터를 제공했다. 오래 전에 조성된 붉은 벽돌 주택가의 분위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노후된 지역의 변화를 조용히 유도하고자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붉은 파벽돌을 외장재로 사용하였다. 협소한 대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차장 확보를 최소화하였다.